애스턴마틴 DB9 스피커 수리와 AUX 추가

성수동 카오디오 튜닝 전문점 제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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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제작 슈퍼카 중 하나인 애스턴마틴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격인 DB9 모델이 입고된다. 007 본드카라는 별명이 있는 애스턴마틴 브랜드는 유니크한 슈퍼카 라인업에 있기에 매니아층은 확실하다.

애스턴마틴 DB9 스피커 수리 요청.

오너의 요청은 벙벙 거리는 서브우퍼 스피커를 고쳐달라는 것과 외부 AUX 단자를 만드는 것이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DB9 차량엔 없는 기능들을 살려서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등의 개조가 가능해졌다.

애스턴마틴의 도어 특성은 살짝 위쪽으로 열린다는 것이다. 수제작 슈퍼카이기에 하나하나 만듦새들이 너무 좋다.

Aston Martin DB9 Hand built in England 핸드크래프트라는 표현보단 빌트인 영국을 쓰는 표현. 모든 부품을 수공으로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제작한다. 그러다보니 차를 열다보면 뭔가 간단하면서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져있다.

애스턴마틴 카오디오 시스템은 예전부터 Band & Olufsen 뱅앤올룹슨 오디오를 즐겨써왔다. 전동 트위터도 적용하고 1,000W가 넘는 대출력의 앰프까지 적용된다. 그러다보니 베이스를 내는 미드우퍼나 서브우퍼 고장이 잦은 편이다.

2천만원의 옵션을 호가했던 B&O 모델이 접목된 아우디 S8이 특히 그렇다. 제리는 오디오 전문점답게 스피커 수리도 진행할 수 있다.

아날로그이면서 디지털화된 DB9.

1,000W의 뱅앤올룹슨 오디오는 출력이 매우 강하다. 시원한 배기 소리와 함께 같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시원한 소리가 특징이다. 베오사운드에 적용되는 어쿠스틱 렌즈 트위터가 180도 각도로 전 청취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스피커 수리를 할 땐 호환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게 책정된다.

Up & Down 전동트위터. 3천만원을 호가하는 홈AV에 적용되는 트위터와 동일하다.

오늘의 문제는 바로 이 200mm 서브우퍼. 차량을 아예 맡겨두고 가셨기에 수리까지 2박 3일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애스턴마틴 DB9 스피커 수리는 직접할 순 없고 이 또한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진행한다. 탈부착을 도울뿐이다.

스피커가 수리되는 사이 AUX 개조를 할 것이다. AUX 모드가 없는 차량이기에 생성을 하려면 별도의 키트가 필수적이게 들어간다.

전용 모듈을 써야만 AUX 모드가 생성된다. 헝가리 제품인 덴션(DENSION)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순정 OEM 블루투스를 적용했던만큼 음질이나 기능면에서 최고의 회사이다. AUX 모드와 USB 포트를 만들 수 있기에 편의성을 추구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9 AUX 완성된 USB 포트 완성. 여기엔 옵션으로 블루투스 리시버를 추가는 입맛대로 하면 된다. 유선으로 연결을 쓰기 위해 몬스터 AUX 케이블까지 추가하여 막감하였다.

새로운 기능이 생겼으니 디스플레이에서는 AUX GW라고 인식이 된다. 애스턴마틴 DB9 오디오 수리와 더불어 외부입력(AUX IN) 옥스 생성까지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클릭 시 전화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