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 이탈리아 후방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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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2015년까지 페라리의 마지막 N/A 엔진으로 칭송받으며 아직도 향수 때문에 다시금 사게 만든다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화려한 옵션이 많은만큼 후방카메라 역시 옵션이었다.
슈퍼카 후방카메라 유무
슈퍼카에서는 후방카메라가 필수이다. 낮은 차체 넓은 폭 그리고 리어 디퓨저 때문에 더더욱… 458 이탈리아와 458 스파이더에서는 옵션으로 순정카메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뉘었었다. 없는 경우가 훨씬 더 많으니 이런 경우는 새롭게 설치를 해줄 수 있다.
▲ 페라리 458 카플레이와 후방카메라를 모니터에 이식할 수 있는 방법
오늘 설치할 차량은 2012년 페라리 458 이탈리아 모델이다. 편의장치는 라디오, CD, USB 기능이 기본이라 사실 차 안에서 멀티미디어를 즐길만한 부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458에는 없던 기능인 블루투스를 추가한다거나 후방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개조해야한다.
570마력의 V8 자연흡기 엔진의 페라리458 이탈리아.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추가하기 위한 작업시작.
페라리 458 후방카메라 옵션
모니터가 없기에 일단 모니터를 추가해야만 한다. 7인치 모니터를 설치하기엔 공간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룸미러 모니터를 활용하는 편이다. 부품의 가격은 저렴할 수 있으나 설치 공임이 어마무시한 녀석들.
카메라도 추가해야하지만 배선을 실내로 가져오는 일이 제일 큰 문제이고 좁은 구석에서 카메라 타공하는 것도 큰 일이된다.
458 테일램프. 신호선을 쓰려면 이 녀석을 분해해야하는데 최고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 & 스파이더 후방카메라 추가
카메라 타공도 잘 되었고 배선만 매립하면 된다. 미드쉽 엔진이라 배선이 엔진열에 녹을 것 같은 걱정은 크게 없다. 본래의 순정 배선들도 이쪽에 있으니.. 그래도 심적으로 안정적이려면 분리해두는 게 좋다.
이탈리아와 스파이더의 구조는 다르기 때문에 설치 방법 또한 다르다.
격벽 안쪽으로 말끔하게 넣어서 처리.
슈퍼카 전문샵인 제리사운드에선 이런 일이 늘 있어서 난이도만 높을 뿐 매일 벌어지는 상황이다.
룸미러 후방카메라 화질차이
모니터는 사실 크게 상관 없지만 카메라 종류는 워낙 많다. 대체적으로 중국산이 많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중국에선 소니 칩셋을 쓰는 렌즈군이 많기 때문에 화질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겉 케이스는 국산, 내부는 중국산이 되어버리는 것.
오늘도 말끔하게 인스톨 마무리.
성수동 카오디오 튜닝 전문점 제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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