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W212 E클래스 포칼 스피커 오디오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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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W212 스피커 교체.
구형 벤츠 W212 스피커는 아무래도 수명이 문제이다. 벌써 3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다보니 멀쩡할리는 없다. 스피커 재질 자체도 페이퍼콘이다보니 기대 수명이 높진 않기에 소리가 찢어지게 들린다면 아래와 같이 진행해야한다.
http://jerrysound.com (공식 웹사이트, 클릭 시 연결)
서울 성동구 성수1가 2동 13-446 (상원12길 17-1)
02-468-0009
포칼 스피커는 국내 정식 유통이 “아리엘코퍼레이션” 회사이다. 가품이 워낙 많이 돌다보니 각 시리얼 넘버별로 별도 보관이 되고 기본적으로 보증을 해주고 있다.
부서질 정도의 파손만 아니라면 재빠르게 교체해주는 편. 이번에 교체할 제품은 포칼 165Fe 모델이다. Flax 콘을 활용하여 시원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것에 도움이 된다.
홈용으로 쓰이는 포칼 제품에도 많이 활용 중이다.
패시브는 덩치가 커지므로 분리하여 라인패시브를 따로 제작한다. 트위터가 대시보드 위쪽으로 올라가는 모델도 있기에 라인 패시브를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쓰기 좋다.
벤츠 전용 자작나무아대와 전용 스피커 커넥터도 개조해두면 실질적인 작업은 매우 쉽다. 이런 밑 작업들이 어렵기에 카오디오샵을 찾는 것이고.
벤츠 구형 E클래스 스피커 교체 준비물.
벤츠 전용 자작나무 브레싱이다. 10년 전부터 만들어서 쓰던건데 일반적인 한층 짜리 아대와 다르게 적층 구조로 더욱 강성을 높여보았다.
구형 E클래스 스피커 자체는 알루미늄 도어패널에 붙어있는 구조라 리벳을 제거해야만 설치할 수 있다.
순정 스피커 탈거. 도어패널이 특이하게도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데 구형 차량들에서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진동을 아주 잘 제어하고 오디오 환경에선 좋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벤츠 순정스피커 유닛. 페이퍼콘이라 기대 이하의 소리를 들려주는데 저음이 들뜬 소리가 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나마 폴란드에서 제작해서 다행인데 중국산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교체의 이유는 미드우퍼가 가지고 있는 고유 재생 범위를 넓히는 것에 있고 넓어질수록 저음과 고음이 잘 나오기 때문이다.
E클래스 트위터도 1:1로 교체.
빼고 끼우면 끝. 거기에 라인 패시브는 차량 순정 신호에 연결하면 완성.
스피커 아대는 다시 연결하기 위해서 리벳은 필수. 리벳팅 공구를 활용하여 탄탄하게 재고정.
이렇게 하면 어려운 작업들은 끝이 난다.
이제부턴 꼽고 꼽으면 튜닝이 완료된다.
압착율을 높여주기 위한 스펀지는 필수.
웨이브링 아대의 이유는 타공이다.
어느 방향에 놓아도 타공 자리가 정확하게 맞게 설계했고 누구나 설치할 수 있다.
전동 공구를 주로 쓰지만 마지막은 손토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고의 가성비 포칼 스피커 165Fe.
순정 커넥터에 1:1로 꼽으면 완성.
순정 라인에 맞춰서 고정까지 하면 된다.
초저역 대역을 시작으로 초고음까지 재생할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개조하는 시간은 1시간.
벤츠 스피커 튜닝 후엔 아무일도 없는 듯 조립.
몇 가지 음악을 들어보면서 테스트 해보고 순정 이퀄라이저 보정도 살짝. 부족한 건 채우고 과한 건 없애는 쪽으로 하는 것이 바로 카오디오 튜닝이다.
W212 E클래스 오디오 튜닝 내역.
- 포칼 P165Fe
- 라인패시브 제작 + 1:1 커넥터 제작
- 벤츠 전용 웨이브링 자작나무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