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스피커 소리가 아쉬울 때 심플한 튜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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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오디오 튜닝 전문점 제리사운드
서울 성동구 성수 1가2동 13-446 (상원 12길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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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포르쉐 911 카레라 모델. 코드명은 997 MK1. 보스(BOSE) 오디오 옵션이 있는 차량과 없는 차량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있다면
포르쉐 소리가 아쉬울 때 해볼 수 있는 대안.
997.1, 997.2 모델은 시스템이 살짝 다른데 이번에 입고한 차량은 997.1 2008년 모델이다. 보스 옵션도 없는 일반적인 하이파이 앰프의 적용으로 3웨이와 센터스피커가 존재한다.
전면의 7개 스피커를 전체적으로 교체하는 방법과 대시보드 위쪽의 트위터 + 센터스피커 3개를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있다. 이미 도어쪽의 스피커를 타 브랜드의 제품으로 교체가 되어있었기에 나머지 위쪽의 유닛들을 교체하기로 한다.
도어트림 안쪽엔 6.5인치 미드우퍼와 4인치 미드레인지가 존재한다. 이미 교체해두었기에 나머지 스피커들을 교체하면 훨씬 더 좋아지는 건 당연하다.
순정 포르쉐 911 스피커 구성.
전면 7개 보스 오디오는 빠졌으니 서브우퍼도 없다. 포르쉐 997 스피커는 “탁하다” 라는 인식이 강한 편인데 구조적인 문제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닛 교체가 답이다.
센터스피커까지 교체한다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훨씬 좋아지고 그로 인해서 카오디오 환경이 좋아진다. 포르쉐 911 카오디오 튜닝은 스피커 교체부터 시작하면 좋다.
스피커 유닛 선정.
교체할 유닛은 일본 브랜드인 비위드 제품들로 구성하였다. 센터스피커는 2.5인치 정도의 사이즈라 대응할 수 있는 유닛도 적지만 풀레인지 개념의 비위드 A-50 미드레인지겸 트위터는 말끔하고 깨끗한 보컬의 해상력을 느낄 수 있게된다.
전용 컵을 사용하여 800Hz 이상의 하이패스 대역을 재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평소 귀로 느낄 수 없던 대역의 음폭의 변화가 확연하게 일어난다.
비위드 스피커는 방향성이 있기에 인스톨 할 때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홀들은 전부 막아두어야만 스피커 인클로저가 완성되고 스피커 개발 배경 그대로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1:1 교체 방식의 개조
포르쉐 911 스피커 튜닝에는 모두 1:1 방식으로 커넥트 바이 커넥트 개조를 통해 연결할 수 있게 개조를 하여 차량의 손상이 없이 만드는 것이 목적이자 기본 인스톨 방법이다.
정중앙 대시보드 방향으로 소리의 방향을 잡았고 원하는 결과대로 소리가 나와준다. 카오디오 인스톨러는 엔지니어의 경향도 겸비가 되어야만한다. 쉽지 않은 직업이지만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포르쉐 스피커 교체의 티는 살짝 내보기 위해 뱃지 부착.
Bewith 뱃지.
트위터 역시 1:1 방식으로 연결하여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튜닝하고 차후의 케이블 자리의 원복은 단 1초만에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