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롤스로이스 팬텀 블루투스와 USB 추가

성수동 카오디오 튜닝 전문점 제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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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롤스로이스 블루투스 혹은 USB 추가하는 대안들.

초호화 럭셔리 세단,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 입고. 신형과 다르게 구형 롤스로이스 블루투스 등의 편의 장치가 없다. 그러다보니 라디오, CD 기능들 외에는 따로 없다.

그러다보니 별도의 튜닝을 하면 원하는 시스템들을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이 블루투스(Bluetooth)이고 USB 메모리 스틱을 넣어서 음악도 들을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중신형 모델과는 다르게 롤스로이스 팬텀 USB 기능도 같이 만들 수 있는 브랜드 제품. 수입차 OEM 시스템에 활용할 정도로 고급 모델이고 유럽에선 여전히 인기가 많다. 수입품이나 재고는 항상 보유하고 있는 편이다. 그만큼 인기가 있으니 말이다.

올드카 혹은 구형과 신형의 애매한 경계 라인에 있는 자동차는 개조나 별도의 튜닝 과정을 거쳐서 없는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카오디오샵을 찾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고 전문적인 기술로 인스톨을 하는 사람들이다.

롤스로이스는 수어 사이드 도어가 특징인데 4도어 모델은 뒤쪽만 반대로 열리는 구조이다. 이런 독특한 구조를 자랑하는 럭셔리카들은 무엇이든 설치하는 것이 까탈스럽기에 훨씬 더 세심하게 접근을 해야만 한다.

오래된 차량임에도 웅장함은 여전하다.

기능성 없는 모니터와 FM기능과 CD가 전부이기에 블루투스나 USB를 사용하기 위해 개조는 필수이다. 같은 차종의 인스톨 경험은 충분할만큼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설치가 쉽다.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법.

팬텀 실내 디자인. 전혀 올드스쿨하지 않은 모습.

메인 오디오에 그 흔한 AUX (외부입력) 조차 없기 때문에 무조건 생성기를 써야만 만들어 낼 수 있다.

블루투스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다. 1~3만원 대의 저가형 모델부터 시작해서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있으니 말이다. 경험상 싸고 좋은 음질은 없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다양한 라인업들을 지속적으로 필드 테스트를 해보는 편이다.

핸즈프리가 필요한가?

노출이 안되어야 하는가?

음질 vs 가격 선택은 필수

이번 케이스는 핸즈프리 기능이 필수였기에 키니보 제품을 선택했다. 전화 기능이 추가되어야 한다면 별도의 마이크나 이런 버튼에 마이크까지 내장된 제품이 필수적이긴 하다.

버튼을 눌러서 전화를 받거나 거는 기능이 있고 또한 버튼으로 이전 트랙 다음 트랙을 넘기는 기능도 있다.

없던 기능을 만들 수 있는 건 최고의 튜닝이다. 심지어 USB로 MP3 파일들을 듣고 케이스가 꼭 있는데 안되니.. 롤스로이스 팬텀 블루투스 기능과 더불어 USB 메모리까지 읽을 수 있게 개조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