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카오디오
기타 차량

2015년 폭스바겐 투아렉 카오디오 DIY 도와주기

폭스바겐 투아렉 카오디오 설계.

독일 3사 차량 중에 오랜 인기를 끌었었던 브랜드 중에서 폭스바겐 투어렉 카오디오 제품들은 직접 구매하셨었고 설치하다가 포기하고 도움을 요청한 케이스.

성수동 카오디오 튜닝 전문점 제리사운드

서울 성동구 성수 1가2동 13-446 (상원 12길 17-1)

02-468-0009

http://jerrysound.com (공식 웹사이트, 클릭 시 연결)

2000년 대의 차량들과는 다르게 헤드유닛을 교체할 수 없는 구조의 중신형 수입차량들은 오디오 튜닝을 위해선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꽤 복잡하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DIY(Do It Yourself)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다.

물론, 오랫동안 카오디오를 즐겨하고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도전해볼 수 있다.

폭스바겐 카오디오 구성.

VW. 벤틀리, 포르쉐, 아우디와 같은 그룹인 폭스바겐 카오디오 구성 자체는 헤드유닛 – 튜너 – 앰프 방식으로 구동이 되다보니 중간에서 신호를 끌어오려면 꽤 복잡해지게 된다. 헤드유닛에서 직결로 끌어오면 좋겠지만 구조 자체가 불가하다.

앰프겸 튜너쪽부터 신호를 따고 별도의 앰프와 플레이어 장치를 추가하면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트렁크에도 DIY로 시도를 했던 흔적이 보인다. 새로운 오디오 설치를 위해 서로 조율하면서 제품들의 레이아웃을 잡고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기 위해 별도의 렉을 만들진 않았다.

필요한 건 8게이지 메인 전원선과 신호선, 그리고 스피커의 출력까지 추가하는 일. 4채널 오디오 시스템에서 프런트 + 리어 4채널로 앰프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졌고 어빌리티 큐어 DSP 프로세서에 신호선이 최종적으로 입력된다.

폭스바겐 카오디오 튜닝 아이템 설계 결과.

프런트 + 리어 : 모스코니 200.4 앰프

서브우퍼 : 모스코니 피코 2채널 앰프

메인소스 : 어빌리티 큐어

앰프 튜너에서 나오는 신호는 별도의 앰프를 거쳐서 각각의 앰프에 신호를 넣는데 모스코니 4채널 그리고 2채널 총 6채널로 프런트 + 리어 + 서브우퍼 구성을 갖게 된다.

흔히 말하는 메인 플레이어는 어빌리티 큐어를 사용했다. CF카드나 USB로 FLAC & WAV 원음 파일을 연결하면 음질에 대한 손실 없이 차량의 스피커로 음악이 나오게 된다.

이 모델은 별도의 영상 신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가 필수이다. 모니터는 별도 설치 없이 순정 모니터의 AV 입력으로 비디오를 넣기로 구성했다.

프로세서에서는 리모컨으로 DSP 값을 입력하고 조정할 수 있는데 생각보단 심플해서 세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서브우퍼도 직접 요청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오디오 튜닝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폭스바겐 투아렉 AUX 케이블에 비디오 연결 케이블까지 사용하면 모니터로 영상을 띄울 수 있다. 주행 중에는 사용이 안되기에 주행 풀이 개조를 하긴 해야하지만 정말 최고의 준비를 했기에 이뤄낼 수 있는 쾌거.

이 시스템은 순정 오디오를 철저히 배제하는 시스템이 된다. 구조적으로 오롯이 프로세서에 USB 원음파일을 쓰도록 하는 개조.

AV 모드에서 어빌리티큐어 로고가 뜨면서 부팅이 되면 완료. 오디오 재이알면 카오디오 DIY 도전은 꼭 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래야 인스톨러가 쉬운 직업이 아니라는 것의 반증이니..

담아둔 원음 파일들을 재생하면 즐겁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의한 작업은 언제나 즐겁다. 결과도 흡족스러울 수 있었고. 종종 이런 작업들이 있는데 언제나 즐겁다.

폭스바겐 투아렉 오디오 튜닝에 대한 궁금증은 언제든 환영.

제리사운드 소개 | (jerrya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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