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40-4 스피커와 블루투스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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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스피커 튜닝 요청
슈퍼카 스피커 튜닝은 어려울까?? 정답은 YES. 좁은 차량 속 몸을 구기는 것도 그리고 시저도어, 버터플라이 도어 등 다양한 독특한 문짝, 그러다보니 실내를 튜닝하는 것 자체가 애로사항이 많다.
이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스피커 튜닝은 최대한 심플하게이다.
성수동 카오디오 튜닝 전문점 제리사운드
서울 성동구 성수 1가2동 13-446 (상원 12길 17-1)
02-468-0009
http://jerrysound.com (공식 웹사이트, 클릭 시 연결)
2014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40-4 쿠페 모델이다. 아벤만 놓고 보면 센소넘 오디오와 일반 오디오로 분류가 되는데 아쉽게도 일반 오디오의 음질은 매우 형편 없는 소리를 만들어 낸다.
그 때문에 스피커 튜닝에 대한 요청이 많긴 한데 확연하게 배기음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낫다라는 파와 그래도 잔잔히 음악은 들을 정도는 돼야지 파로 나뉜다. 나는 역시 후자. 자동차는 오디오를 빼먹으면 시체다.
오늘의 선택은 부분적으로 트위터 고음만 더 보강하는 방법으로 답답한 소리를 해결하는 대안이고 음악을 신나게 들을 수 없는 구조인 차량에 블루투스까지 추가하려고한다.
SVJ와 같은 후기형 모델은 그마나 카플레이 옵션이 탑재되는데 이 전의 모든 모델은 CD, SD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게 전부이다. 편리하게 써야하기에 블루투스와 스피커 부분 튜닝을 진행해보자.
리어스피커는 존재하지 않고 프런트 4개가 전부이기에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잡으려면 교체를 싹 하는 것이 옳고 반대로 부족한 것만 채우려면 부분적으로 전원보강을 하거나 이렇게 부분 튜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슈퍼카 카오디오 튜닝은 작업은 일반 차량에 비해 공임 수준이 높다. 작업 미스에 이어진 위험부담도 크고 작업 난이도도 일반 차량에 비해 2배 이상 높으니 말이다.
꼼꼼하게 마스킹을 하고 시작한다고해도 언제 어떻게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른다. 신경을 곤두세운 채로 2배 이상 집중해서 작업을 해야만 한다.
람보르기니 스피커 구성
대시보드 위쪽에는 고음 트위터 한개, 도어쪽에는 미드우퍼 한개로 이루어진 순정 오디오 시스템. 스피커는 아우디 계열의 유닛과 공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개당 가격이 저렴한 것도 문제이지만 음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가장 큰 문제이다.
답답한 부분을 해소해달라고 요청하였으니 슈퍼 트위터로 교체할 것이다. 슈퍼 트위터란 일반적인 1인치 구경의 고음 트위터와 다르게 재생 스펙트럼이 800Hz~20,000Hz 범위내로 상당히 넓다. 그래서 미드레인지 대역까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아벤타도르 도어 스피커는 이퀄라이저 기능에서 BASS를 5칸 정도 올리면 들어줄만큼 보완은 된다.
노출형 스피커의 장점은 넓은 스펙트럼으로 재생할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다라는 것.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40-4 스피커로 선택된 제품은 비위드(BEWITH) A-50 아큐레이트3 모델이다. 디지털 소스 프로세서를 통해서 명확하게 재생 범위를 컨트롤 해야하지만 DSP 앰프를 설치할 계획이 아니면 별도의 패시브 네트워크를 써야만 한다.
스피커 설치만큼에 있어서는 재생 범위를 옳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잘 나오던 스피커가 이유 없이 죽는다면 재생 범위 설정을 제대로 안한 것이다.
비위드 스피커는 방향성이 존재한다. 각각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향하게 하고 그릴도 수평하게 하는 게 FM 인스톨 방향인데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대각의 방향으로 정했다. 들리지 않던 초고역과 훨씬 더 두툼해진 중음역을 재생할 수 있게 된다.
결론적으로 재생 범위가 넓어지니 더 청량해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것. 이것이 카오디오 튜닝의 묘미이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블루투스 개조
외부 입력(AUX IN)이 없기에 AMI AUX 케이블을 써서 옥스 모드를 만들고 여기에 비위드 RT-1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최고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트위터 : BEWITH A-50 Accurate 3 + MG50 컵 – 244만원
블루투스 : 람보르기니 AMI AUX 케이블 + 비위드 RT-1 블루투스 리시버 – 8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