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W211 E280 카오디오 데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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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W211 카오디오 교체 방법.
2005~2009년 사이의 벤츠 W211 카오디오 교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메인 헤드유닛을 교체하는 방법으로 튜닝을 해보려고 한다.
성수동 카오디오 튜닝 전문점 제리사운드
서울 성동구 성수 1가2동 13-446 (상원 12길 17-1)
02-468-0009
http://jerrysound.com (공식 웹사이트, 클릭 시 연결)
벤츠 E클래스 중 2005년~2008년 코드명 W211 차량에서 모두 해당이 되며 중국산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쓰기 싫을 때 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도 중국산은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기에 카오디오 데크의 고장인 일본 파이오니아 브랜드를 쓰기로 한다.
단, 준비물이 꽤 필요하다. 순정 오디오의 모양과 국제 규격을 쓰는 2DIN 사이즈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 사이즈에 맞는 전용 마감재가 필요하다. 미국에서 많이 만들기에 당장 한국에서 구할 순 없기에 수입이 필수.
하지만, 제리사운드에서는 유행하는 차량별로 마감재는 항시 보유 중에 있다.
순전 벤츠 2.5 커맨드. 벤츠 W211 오디오 헤드유닛의 모양새이다. 6.5인치 모니터에 사다리꼴 형태이기에 7인치 모니터를 넣을 수 있는 마감재를 추가한다. 그리고 구형 E클래스 앰프 유무에 따라서 배선 개조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W211는 파워 앰프가 있기 마련이다.
신호선을 모두 끌어서 전면까지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공임료가 상당히 높게 책정된다. 추가 옵션으로 후방카메라, 핸들리모컨 연동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다.
벤츠 W211 헤드유닛 교체 후의 모습.
아주 말끔하게 마감된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MADE IN USA 마감재답게 단차 없고 완벽한 핏으로 완성된다. 그럼, 안드로이드 올인원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무엇일까?
MADE IN CHINA 중국산 헤드유닛
장점 : 비교적 저렴하다, 기능이 많다,
단점 : 불량이 나올 시 AS가 오래 걸리거나 어렵다, 조잡하다
MADE IN JAPAN(생산지는 말레이시아) 파이오니아 헤드유닛
장점 : 심플하다, 불량이 없다
단점 : 기능이 몇 가지 없다 (카플레이 혹은 블루투스)
기기가 켜지면 7인치의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화면들이 뜬다. 라디오, CD, 블루투스, USB 기능을 쓸 수 있고 카플레이를 옵션으로 쓰고 싶다면 데크 또한 선택의 폭이 있다.
벤츠 W211 블루투스 연동까지 되다보니 핸즈프리는 기본이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조건까지 갖추어진다.
이 차량은 핸들리모컨 연동 옵션은 제외하였으나 옵션 추가 시 스티어링휠 컨트롤로 볼륨 업&다운 기능과 이전 트랙 / 다음 트랙 컨트롤까지 가능해진다.
라디오 체크. 구형 벤츠는 순정 조명이 주황색이기에 일루미네이션 색상도 주황으로 맞추었다.
후방카메라는 옵션으로 추가하였기에 언제든 후진을 넣으면 카메라 영상을 볼 수 있다.
틸팅이 되면 1장 CD를 사용하거나 SD카드 등의 메모리 인식도 가능하다.
구형 벤츠 E클래스 카오디오 유닛 교체로 완성된 사진을 보면 참으로 깔끔하지 않은가? 기존의 CD 체인저는 사용할 수 없다.
순정 트림이 우드 그레인인 경우 디테일을 추가한다면 수전사로 비슷한 색감도 만들어서 완벽에 완벽을 더할 수도 있다. 자동차 튜닝의 폭 넓은 방법은 언제나 즐겁게 골라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벤츠 오디오 교체 가격.
파이오니아 AV 블루투스 데크 – 90만원
W211 전용 마감재 – 25만원
앰프 연장 배선 & 라디오 배선 등 추가 개조 – 35만원
후방카메라 – 3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