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8 박스터 스피커 튜닝과 내비게이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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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718 박스터 스피커 구성.
2022년 포르쉐 718 박스터 차량은 보스오디오와 일반 오디오 구성으로 나뉜다. 보스는 그나마 파워앰프도 있고 스피커 갯수도 많지만 일반은 좌우측에 4개가 전부이다.
http://jerrysound.com (공식 웹사이트, 클릭 시 연결)
없으면 만들면 되는 것이 카오디오 튜닝 아닌가? 없는 자리의 센터스피커, 그리고 리어스피커까지 추가하는 개조를 하려고한다. 별도의 앰프 없이도 충분히 구성이 가능해지고 기존의 오디오 성능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다.
없던 스피커가 생겨나면 자연스레 안나오던 소리가 들리게 되니 더 쾌적한 카오디오의 환경이 완성된다. 이 차량의 경우 이미 프런트 미드우퍼 + 트위터를 포칼 제품으로 교체해둔 상태였는데 뱃지 모양을 보니 구형 K2 시리즈를 넣어둔 듯 하다.
BOSE, Burmester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는 신형 포르쉐 라인업들.
그리고 PCM 4.0 오디오 시스템에 없는 기능인 아틀란 터치 내비게이션도 추가하려고한다. 카플레이와 유튜브를 보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유행하지만 아무런 연결 없이 능동적으로 내비게이션을 쓸 수 있는 유일한 기계들이다.
포르쉐 718 스피커 추가 포지션.
센터스피커 없고 리어스피커 없으니 바로 추가를 해보자. 먼저, 라인이 없기에 센터스피커 라인부터 생성을 해주어야만한다.
센터스피커 커버 안쪽엔 눈에 보이듯 공갈자리이다.
800Hz~20,000Hz 대역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비위드 A50 아큐레이트 (Bewith A-50) 그 때문에 센터스피커나 슈퍼 트위터로 연결하여서 사용할 경우 최고의 해상력을 느껴볼 수 있다.
순정자리에 그대로 안착. 배선 개조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단순히 모노(MONO) 개념이 아닌 스테레오(STEREO) 개념으로 써야 하기 때문이다.
전면의 5개 유닛이 모두 완성이 되겠다. 도어쪽 미드레인지는 추가하면 3웨이가 되고 현재는 2웨이 + 센터인 것이다. 굳이 무리해서 3웨이를 완성하는 것보다 똘똘한 2웨이가 더 환경은 좋다.
포르쉐 스피커 중 박스터나 카이맨 같이 2인승 모델의 경우 리어스피커가 시트 바로 뒤쪽에 붙어있다. 역시나 라인이 없기에 추가로 매설하여야한다.
포칼 3w2be 유토피아 모델과 TKM 트위터로 1조씩 조합을 완성.
이렇게 포르쉐 718 스피커 추가는 완성되었다.
커버를 덮으면 끝. 오픈 에어링을 하고도 시원한 음색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포르쉐 718 내비게이션 설치.
마지막으로 내비게이션 추가. 맵 선택은 지니, 아틀란, 아이나비 중에서 가능하며 노출이 안되게 매립으로 완성이 된다.
스마트폰의 별도 연결이 없이도 능동적으로 길 안내를 할 수 있는 점에선 최고의 장점. 이번 논뚜렁 사건처럼 T맵 이슈가 많다보니 어쩌면 아날로그한 이런 제품이 다시 인기가 생길지도..
터치 방식으로 손으로 눌러서 바로바로 감응.
사용하진 않겠지만 DMB 기능도 있다.
이렇게 스피커 튜닝과 더불어 네비게이션 매립까지 원스탑 패키지로 완성.
오늘도 즐거운 카오디오 튜닝 끝.
센터스피커 추가 : 비위드 A-50 3 – 90만원
리어스피커 : 포칼 3w2be + TKM 트위터 1조씩 – 246만원
네비게이션 : 아틀란 3D 맵 설치 – 100만원